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은 1월 3일 광림산업로부터 안산 지역인재들의 교육과 성장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민근 이사장과 이흥업 대표이사 그리고, 2025년 첫 기부자인 광림산업 윤석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는 안산인재육성재단 이흥업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 이루어진 기부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이 마련될 계획이다.

안산에 위치하고 있는 광림산업은 1993년도부터 축적된 전자부품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금형 설계제작, 자동화 기계제작, 칫솔살균기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윤석주 대표이사는 안산에 희망을 주는 사람들인 안산신문 녹색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민근 재단 이사장은 “광림산업의 윤석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는 재단의 목표인 지역 인재들의 교육과 성장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청소년,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주 대표이사는 “광림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며, 특히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을 맞이한 재단에 기탁된 첫 기부금인 만큼 매우 감사하고, 뜻깊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안산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안산타임스(https://www.ansan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