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인재육성재단은 5월 3일 업무 효율화 및 안산시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1층으로 새롭게 사무실을 이전한 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 안산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였으며, 재단 발전 및 안산시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상호 소통과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은 시의 미래를 짊어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재단 이전을 발판 삼아 앞으로 안산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실현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설립되어 그동안 안산시의 지역인재 발굴·육성과 청소년·청년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비롯한 각종 장학사업 및 청소년 활동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의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위하여 함께 힘써주신 이민근 시장님을 비롯한 안산시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안산시의 청소년·청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이전보다 더욱 노력하여 안산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