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7월 3일 유한회사 청명(대표 배남천)으로부터 안산시 지역인재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과 이흥업 대표이사 그리고, (유)청명 배남천 대표가 참석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한회사 청명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바이오가스 생산, 에너지 회수, 탄소저감 기술 등 환경 기반 에너지 순환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원 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공공 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층 고용 확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민근 재단 이사장(안산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유)청명의 따뜻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우리 청소년과 청년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남천 대표이사는 “청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흥업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청명이 이번에는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셨다”며 “기업의 철학이 교육이라는 공공선과 맞닿을 때 지역사회는 더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인투데이뉴스] 유한회사 청명 배남천 대표, 안산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5백만원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