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4월 8일 성산종합건설㈜(회장 이용섭)로부터 안산시 지역인재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과 이흥업 대표이사 그리고, 성산종합건설㈜ 이용섭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산종합건설㈜은 안산 지역에서 건축 및 토목 분야의 건설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으로, 단순한 사업 운영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가능하게 한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안산의 청소년ㆍ청년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재단 이사장(안산시장)은 “성산종합건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안산의 청소년ㆍ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회장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 덕분이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흥업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은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청소년ㆍ청년의 성장과 교육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인투데이뉴스(https://www.ktin.net/6337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