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주소복사
작성자 제목 등록일
사무국 안산 출신 조영훈 부목사, 지역 인재 위해 기부 2025-04-09 10:39:48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4월 7일, 익산영생감리교회에서 사역 중인 조영훈 부목사로부터 300만 원의 기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산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교육을 돕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기탁식은 안산시청에서 열렸으며, 이민근 안산시장 겸 재단 이사장, 이흥업 대표이사, 그리고 조영훈 부목사와 함께 부친 조성빈 씨, 모친 이옥례 전 안산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배우자, 세 자녀 등 가족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조 부목사는 “지금은 익산에서 목회 중이지만, 제가 나고 자란 도시는 안산”이라며 “고향의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셋째 아이가 태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고, 결혼과 출산이 주는 기쁨을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민근 이사장은 “조영훈 부목사님의 기부는 안산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인재를 양성하고, 젊은 세대의 삶을 응원하는 데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흥업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실천해주신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귀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기매일(https://www.kg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479881)

목록
n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