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모든 학생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법정 한부모 가정 ▲한국장학재단 통지 기준 소득분위 1 ~ 6구간인 29세(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하 대학생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가족 1인 이상이 안산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학기에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지난해 2학기부터 신청 편의성을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 했으며 그에 따라 지원신청서도 변경되었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변경된 서식에 작성 후 제출바라며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재단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실질적인 본인부담금의 50%를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금 모의계산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7월 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시 대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들”이라며, “안산의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경기종합뉴스(http://www.ggoveral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