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0개 분야 195명 선발, 3월 31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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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이 2025년도 1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금은 산업체노동자, 문화, 예술, 체육, 기능, 학교밖청소년,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행복이음, 상호문화어울림, 특별장학금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195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월)부터 4월 11일(금)까지로 산업체노동자, 문화, 예술, 체육, 기능, 학교밖청소년, 상호문화어울림, 특별장학금은 학교장(총장) 또는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통한 일괄 접수만 가능하며,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과 행복이음장학금은 개인이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상호문화어울림 장학금’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되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은 대학 비진학자에서 청년으로 확대하였으며 지원 연령도 39세 이하로 확대하여 본인부담 학원비의 반값을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학금 별 선발대상,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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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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