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12일 ㈜한국금형정공사로부터 안산시 지역인재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안산인재육성재단 이흥업 대표이사와 ㈜한국금형정공사 홍성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금형정공사는 1987년 설립되어 알루미늄 압출 금형사업에 전념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이룩하여 ‘사람들의 삶의 영역에서 풍요로운 삶을 지켜주는 알루미늄 금형 제품을 만들어 세상에 헌신한다.’ 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고의 기술진과 설비를 갖춰 정직과 신뢰로 운영되고 있다.
홍성환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안산시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한국금형정공사의 홍성환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안산시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부금은 장학금뿐만 아니라 청소년 ·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적 혜택이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될 것”이라며 기부금 사용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