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고 학생 50명에 장학금 25,000천원 지원

대부고등학교 1학년 장학금 전달 [사진=권영창기자]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고등학교 재학생 중 50명을 ‘안산사랑장학생’으로 선발하여, 31일 대부고에서 ‘안산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안산교육지원청 이미경 국장 및 박정원 비상임 이사, 김동화 대부고 교장, 교직원 및 대부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대부고등학교 1.2.3학년 50명 장학금 전달 [사진=권영창기자]
안산사랑 장학금은 대부도라는 지리적 여건과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고,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 수가 날로 줄고 있는 대부고등학교의 진학률과 대부도 인구 유입을 높이고자 2021년도에 신설된 장학금으로 대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부고등학교 재학생 중 안산사랑 장학생으로 2023년도에 38명을 선발하여 19,000천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5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으로 25,000천원을 지원하였다. 



홍일화 대표이사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23년도에 비해 24년도 대부고 신입생의 수가 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대부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마중물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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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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