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서부수협, 안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은 8월 1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경인서부수협으로부터 안산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경인서부수협 박철수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인서부수협은 1962년 4월 1일 설립되어 서해 5도서를 포함한 안산시(대부도)와 옹진군 6개면, 시흥시(월곶, 오이도) 등을 업무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약 4천여명의 조합원으로 금융서비스 및 어업공판장 운영, 바다가꾸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업인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근 재단 이사장(안산시장)은 “안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경인서부수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중한 기부금이 장학 사업 활성화는 물론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로서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수 조합장은 “안산의 우수한 인재들이 큰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인서부수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일화 재단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에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써주신 경인서부수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능이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 · 육성하고, 안산의 청년과 청소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